쓰리앤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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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03 쓰리앤포 외부 전경

사무실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는 단풍나무의 잎이 점점 활짝 피어나고 있답니다!

가을에만 빨간 빛이 아닌, 어린잎일때에도 붉은 빛을 띄고,

점점 자라면서 엽록소가 증가하면서 초록빛이 되었다가,

가을에는 엽록소가 분해되어 다시 붉은 빛을 낸다고 합니다!

조그맣고 새콤한 꽃사과가 달리는 꽃사과나무에도 꽃이 피려고,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바로 나오시면 멀리서도 붉게 보이는 꽃매화나무입니다.

과일을 얻기 위한 매실나무와는 다르게,

꽃이 훨씬 활짝 피고 아름다운 꽃매화(혹은 홍매화)나무 입니다.

지금이 한창 활~짝! 피어, 선명한 붉은빛을 띄는 시기라고 하네요~

꽃봉오리가 산딸기 모양과 비슷한 산딸나무도

꽃을 피우려고 붉은빛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네요!

꽃이 활짝피면 쓰리앤포 외부 전경이 더욱 화사질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밥알 모양과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박태기라고 하는 나무입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밥티나무라고 부른답니다!

북한에서는 꽃봉오리가 구슬 같아서, 구슬꽃나무라고도 한답니다!

붉은빛의 밥알들이 옹기종기 모여 붙어 있는 것 같죠? +.+